예술음악 속 이야기

Classic Night Live Ensemble The 4th Concert

예술음악 속 이야기

일시 : 2017년 12월 16일(토) 17:00

장소 : 창원대학교 61호관 콘서트홀

프로그램

H. Villa-lobos / String Quartet no. 1

Max Bruch / Double Concerto in E minor Op. 88 / 김수민, 이상환

출연

Violin 진소영

Violin 김준행

Viola 김도이

Violoncello 박현선

특별출연

Violin 김수민

Viola 이상환

Contrabass 이기진

○ Stage I – 바로크 시대
G. F. Handel

Largo
헨델의 오페라 세르세(Serse) 중에 나오는 아리아로서 고대 페르시아 왕(크세르크세스)이 그리스 원정을 다룬 내용으로 되어 있다. 원정 중인 왕이 남쪽 나라의 더위와 노곤함을 표현하고 있다. 현재 기악 편곡으로 부를 때는 헨델의 Largo, 그리고 성악곡으로 부를때는 Ombra mai fu 라고 불리워 진다.

Arrival of the Queen of sheba
헨델의 오라토리오 ‘솔로몬’ 중, ‘시바여왕의 도착’ 이다. 이 솔로몬은 음악과 성악만이 있는 오라토리오 특징을 가지고 두 여인과 아기에 대한 솔로몬의 재판에 대해 다룬다. 오라토리오는 3부 형식으로 되어 있고 이중 3부 시작에 등장하는 시바의 여왕이 이스라엘이 도착했을 때 연주되는 곡이 바로 ‘시바여왕의 도착’이다. 유럽에서는 결혼식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음악이다.

○ Stage II – 고전 시대
W. A. Mozart

Eine kleine nachtmusic모차르트가 빈에서 1787년에 작곡한 실내악곡이다. 현악 세레나데 G 장조 의 다른이름으로, 번역하면 작은 밤의 음악. 흔히 알려져 있기로는 소야곡, 밤의 세레나데를 뜻한다. 현악 세레나데라고 불리기도 한다. 모차르트의 음악은 이것이다. 라고 보여주는 아주 대표적인 음악이다.- Divertimento No. 1
디베르티멘토라는 용어는 ‘기분전환’ 이라는 단어다. 18세기 중반의 귀족들의 고상한 오락을 위해 작곡된 것으로, 다른 큰 규모의 음악에 비해 내용이 가볍고 쉬운 편이다.

○ Stage III – 낭만 시대
Max Bruch

Doubble Concerto in E minor Op. 88
낭만시대의 음악으로 당시 무조음악의 흐름과는 다른 서정적이고 풍부한 선율과 화성을 보여주며, 낭만주의 음악의 특색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특히 원곡은 클라리넷과 비올라로 이루어진 협주곡이었지만, 바이올린과 비올라로 다시 편곡되어 연주되기도 한다.

○ Stage IV – 현대
H. Villa-Lobos

String Quartet No. 1작곡가 빌라로보스는 브라질 출신으로서, 브라질의 색이 강렬하게 묻은 음악이 특징이다. 여기에는 재즈풍의 화성과 전통 서양음악의 리듬이 한데 어우러져 장난끼가 가득한 분위기가 가득담겨 있는데, 소제목에 잡담, 사랑노래, 슬픔 등 가벼운 소재로 주재를 삼은 것으로 보면 마치 밝은 채색의 유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